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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난 여기만 간다" 송파나루·방이시장 삼겹살 최애 고깃집 '자연구이가'

by bonheur_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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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을 지나면 있는 송파나루역, 그 사이에 있는 방이시장 골목에서

이 근방에서 정말 가장가장 마음에 드는 '고깃집'을 찾았다.

여기가 좋은 이유는 네 가지.

① 착한 가격, 가성비 훌륭
② 질 좋은 고기
③ 깨끗한 식탁
④ 맛있는 밑반찬

국내산 갈비가 1인분에 1만6000원

삼겹살도 1만4500원이다, 생갈비도 250g이나 주는데 1만7000원

여기서 가장 맛도리인 치맛살은 1만4500원이다.

소고기 라인도 갓벽하다. 갈빗살에 꽃등심까지!

식사라인도 버섯소불고기전골, 부대찌개, 육회비빔밥, 맑은곰탕, 냉면, 된장찌개가 1만원 이하다.

와 적으면서도 진짜 싸네. 내일 또 가야지.

왼쪽부터 생갈비, 삼겹살, 치맛살

진짜 사진으로 찍었는데도 쨍한 영롱함이 그냥 다 보인다.

고기질 ㄷㅂㄷㅂ

맛? 말해 무엇

쌈에다가, 파절이에다가, 샐러드에다가 그냥 뚝딱이다

완전 부드러워서 살이 야들야들 녹는다.

매장도 넓고 사장님이 위생에 상당히 민감하신지 아주 깔끔하게 관리하신다.

동네 주민들도 자주 오시는듯!

방이 시장통은 가끔 지나갔는데 이런 곳을 이제 발견하다니!

몽촌토성 놀러갔다가 고기 먹고 싶으면 무조건 여기로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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