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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잠실·방이 먹자골목에서 조금 떨어진 방이시장 골목에서 피자 핵 존맛집을 찾았다.
거기다 가격도 저렴하다.
솔로세트도 9900원,
커플세트도 2만8900원 ~3만4900원으로 가성비 터진다.
거기다 서비스로 주신 감자튀김에, 피자 도우 끝에 찍어먹는 디핑 소스가 가득 뿌려져 있어 핵존맛.
거기다 파스타도 남달랐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피잣집 치즈오브스파게티랑 완전 다르다.
불어터진 파스타 면? NO!
파스타집 가서 먹는 꼬들꼬들 파스타 그 자체.
드디어 대망의 피자.
우리가 시킨 건 [꽃등심+콘 옥수수 반반] 추가금은 꽃등심 5000원, 콘 옥수수 2000원 해서 7000원 추가였다.
라지 세트 3만4900원 + 추가 7000원 = 총 4만1900원!
근데 진짜 핵존맛!
우리가 고기를 구워 먹는건가? 싶을 정도로 불향 입은 고기향이 대박이었다.
진짜 내가 평생 먹은 피자 중에서도 단연 원탑이었다.
욕심을 내서 라지 세트로 먹었더니 양 진짜 너무 많아서 울면서 먹었다.
레귤러 세트도 양 진짜 핵많으니 여러분들은 알뜰하게 드시길.
매장도 코카콜라 캔이 생각나는 깔끔한 인테리어
재방문 무조건!
피자 먹고싶을 땐 무조건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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