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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12

네이버·카카오맵 평점 4.9점, 왕십리 숨은 초밥 맛집 '세키신' 네이버지도 평점 4.87점, 카카오맵 평점 4.9점왕십리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에정말 숨은 스시 찐 맛집이 있다.'세키신'평점이 이렇게 높다니 알바 아니야? 하지만 여기 인근 주민들이 주로 찾다보니 동네 입소문에 핫한 곳이 된 듯하다.런치 땐 9000원! 가성비 최고런치엔 초밥 7피스+우동(모밀) 정식이 9000원(1만원)이다.초밥이 요즘엔 기본 1만원대 후반에서 노는 것과 비교해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다.저녁 타임엔 기본 1만4000원이지만, 우동(메밀)이 포함되어 있어 정말 훌륭하다.가격만 착한 곳 NO, 숙성회로 존맛탱여기 특징은 숙성회를 쓴다는 것!그래서 꼭 오마카세에서 줄법한 야들야들한 식감의 회를 맛 볼 수 있다. 밥양도 딱 맞고 초간도 잘 되어있다. 진짜 일본에서 먹은 초밥보다 훨씬 맛있다.왕십리.. 2024. 6. 15.
"난 여기만 간다" 송파나루·방이시장 삼겹살 최애 고깃집 '자연구이가' 송리단길을 지나면 있는 송파나루역, 그 사이에 있는 방이시장 골목에서 이 근방에서 정말 가장가장 마음에 드는 '고깃집'을 찾았다. 여기가 좋은 이유는 네 가지. ① 착한 가격, 가성비 훌륭 ② 질 좋은 고기 ③ 깨끗한 식탁 ④ 맛있는 밑반찬국내산 갈비가 1인분에 1만6000원 삼겹살도 1만4500원이다, 생갈비도 250g이나 주는데 1만7000원 여기서 가장 맛도리인 치맛살은 1만4500원이다. 소고기 라인도 갓벽하다. 갈빗살에 꽃등심까지! 식사라인도 버섯소불고기전골, 부대찌개, 육회비빔밥, 맑은곰탕, 냉면, 된장찌개가 1만원 이하다. 와 적으면서도 진짜 싸네. 내일 또 가야지.왼쪽부터 생갈비, 삼겹살, 치맛살 진짜 사진으로 찍었는데도 쨍한 영롱함이 그냥 다 보인다. 고기질 ㄷㅂㄷㅂ맛? 말해 무엇 쌈에다.. 2024. 6. 9.
"고기가 산더미" 도봉·수락산역 소머리국밥 동네맛집 '가마터' 도봉역 인근에서 국밥계 '미친 맛집'을 찾았다.서울북부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 검찰청 바로 뒷편.중랑천 앞에 있는 '가마터'가 바로 그곳.가격도 소머리국밥 8000원으로 혜자다.요새 국밥 한그릇에 1만원이 넘어가는데,1만원이면 여기선 '특'으로 먹을  수 있다.부대찌개도 소 1만원, 중 1만5000원, 대 2만원으로 진짜 싸다.우거지국밥도 있어서 그날그날 본인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는 것도 최고!심지어 추가금도 없다.동네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한그릇씩 먹고가는 진짜 '동네 찐 맛집'좌석도 많아서 모임도 걱정 없다.소주 한잔하고 싶을 때 제격.말이 필요없는 국밥에, 1만원에 이만큼 얹어주는 수육까지여기는 물가가 10년 전에 머물러 있다.그래서 더욱 마음에 드는 곳.김치와 깍두기도 시큼하지 않아 국밥과 딱.. 2024. 5. 15.
"동대문·동역사 치킨 맛집? 괜히 갔다" 네이버와 가격도 달랐던 '본스치킨' 퇴근 후 바삭바삭한 치킨이 땡겨 갔던 '본스치킨'먹고 나서 "괜히 갔다"는 생각마저 들었다.근처 BBQ, BHC, 교촌치킨이 있었음에도본스치킨을 갔던 건 크리스피 가격이 1만7000원으로 다른 곳 보다 3000원 더 저렴하다는 거였는데,실제 가격은 인상된 건지 '1만9000원'으로 BBQ 황금올리브와 1000원밖에 차이가 안났다.또 맛도 실망이었다."크리스피 치킨 다 똑같은거 아니야?"란 생각이 여기서 무참하게 깨졌다.이렇게 맛이 없을 수도 있구나…바삭함도 덜했고, 무엇보다 너무 옛날식 치킨이었다.무엇보다 치킨이 너무 작았다. 살도 없었다.먹고 나서 배고팠다.동대문은 관광지여서 그런가? 어딜 가던지 정말 다 실망 뿐이다…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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